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이훈
사진: 우리동네 예체능 이훈

[헤럴드 리뷰스타= 백진희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이훈이 상대 선수 소개가 끝나기도 전에 기적같은 한판승을 선보였다. 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예계 체육인이 출연해 그간 갈고 닦은 유도 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우리동네 유도부’로 꾸며져 우리동네vs빅블루 유도부의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훈은 빅블루 김정태 선수와 대결을 선보였다. 우리동네 유도부와 빅블루가 1대1 동점인 상황에서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이훈은 빅블루 유도부의 김정태 선수와 인사 및 눈빛 교환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이어갔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해설위원들은 이훈의 상대 선수인 김정태 선수의 이력 및 사항을 소개하기 시작했고, 그 사이 이훈은 상대 선수의 유도 깃을 잡은 후, 상대가 방어할 틈도 없이 바로 밭다리걸기를 시도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이훈의 밭다리걸기에 상대 선수는 그대로 한판을 내주게 되었고, 이를 지켜보던 코치진과 멤버들, 빅블루 유도 팀은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설위원들은 “상대 선수 소개가 끝나기도 전인 11초 만에 이훈 선수가 한판을 따냈다”라며 그의 기술 및 투지에 극찬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훈은 "작전이 좋았다. 조준호 코치가 들어가자마자 공격 들어가라고 했다"며 코치들에게 한판승의 영광을 돌리며 말을 아꼈다. 이에 이원희 코치는 "이훈이 과감하게 잘했다. 잡자마자 바로 공격에 과감하게 들어 간 게 정말 한수였다"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한편, 이훈의 활약으로 우리동네 예체능 팀은 빅블루와 동점 상태를 이어가갔으며, 승리에 한발자국 다가가, 기대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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