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녀가 대만 중부 타이중(臺中) 공항에서 마약 소지 혐의로 붙잡혔다.
대만 경찰이 19일 헤로인 4㎏을 가방에 넣은 채 입국을 시도한 신모(여) 씨와 최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보도했다. 이들은 태국을 출발, 홍콩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태국에서 만난 사람의 부탁을 받고 옮기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마약을 가지고 있게 된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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