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50% 자산은 2% 불과[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하위 50% 자산은 2% 불과한 조사 결과가 충격을 주고 있다.29일 김낙년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2013년까지 국세청 상속세 자료를 분석, 한국사회 부의 분포도를 추정한 논문을 공개했다.이 논문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 기준 자산 상위 10%는 2013년 전체 자산의 66.4%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의 평균 자산은 6억2400만원이었다.반면 하위 50%가 가진 자산 비중은 2000년 2.6%,로, 2013년 1.9%로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4개국 회원국의 2013년 자료를 통해 '한국은 전체 가구의 상위 10%가 부의 절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해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특히 우리나라에서의 부의 불평등은 소득 불평등 문제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노동을 통해 얻는 소득보다 이미 축적된 부를 통해 얻는 수익의 불어나는 속도가 빠르다는 의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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