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경춘선 복선전철 도심 하부공간을 시민들의 운동, 쉼터로 조성하는 사업이 다음달 말 완공된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현재 체육, 녹지 조성 공사가 모두 끝나고 안전을 위한 울타리를 체육시설 주변에 설치하는 마지막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다음 달 완료되는 대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19억 원을 들여 온의사거리~ 정족리 간(2km) 고가 하부 1만7500㎡ 부지에 녹지, 휴게, 운동시설을 조성하는 것.

2013년 말 철도시설공단과 토지 무상사용 협의가 이뤄진 후 민선 6기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은 온의사거리~ 퇴계동 옛 과선교, 홈플러스~ 정족리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온의사거리~ 퇴계동 구간은 올 초 착공, 지난 7월 준공됐다.

배드민턴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어린이놀이시설이 조성돼 지난 9월말부터 시민들이 이용 하고 있다.

홈플러스~ 정족리 간은 지난 6월 착공, 다음 달 준공된다.

게이트볼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과 운동기구가 설치되고 중간 중간 산책로, 쉼터가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