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입장권 완판에도 추가 문의 쇄도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헤럴드디자인포럼2015’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디자인 전공 학생들, 기업 관계자들 뿐 아니라 디자인에 매료된 일반인들의 발길이 분주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헤럴드디자인포럼 사무국에 따르면 인터넷 예매사이트를 통한 입장권 판매가 지난 3일 종료된 이후에도 하루에도 수십 건의 개별연락이 올 정도로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좋은 강연인데 뒤늦게 알게 돼 예매시기를 놓쳤다”며 추가 구매가 가능한 지를 문의하고 있다.

포럼 사무국은 디자인 거장들과 참가 희망자들과의 만남 기회를 최대한 넓히기 위해 이들 예비 참가자들에게 현장결제 등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지난해 ‘헤럴드디자인포럼 2014’에서 연사의 강연을 집
중하며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헤럴드경제DB
지난해 ‘헤럴드디자인포럼 2014’에서 연사의 강연을 집 중하며 경청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헤럴드경제DB

이번 ‘헤럴드디자인포럼2015’는 지난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기업들의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푸드 디자인’에 관심도 높아 CJ, 파리크라상 등의 기업들이 10~30명씩 단체 구매에 나섰다.

디자인 전공 학과가 개설된 대학에서는 삼삼오오 미래의 디자이너들이 이번 디자인 포럼에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랜디 저커버그, 톰 딕슨, 밥 반데리, 반 시게루 등 전 세계 각국의 유명 디자인 전문가들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포럼과 연계되는 행사인 ‘헤럴드디자인테크2015’에 참가한 참가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사무국의 초청으로 포럼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서포터즈들은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갖고 SNS 및 블로그 홍보 등 포럼 진행에도 참가하게 된다.

100매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는 ‘헤럴드디자인 프리미엄 토크2015’도 디자인 거장들과 경영 패러다임 혁신에 관심있는 기업인들의 통찰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싶은 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프리미엄 토크에는 산업디자이너 아릭 레비와 푸드 디자이너 마르티 귀세 등이 참가하며 더욱 가깝고 친밀한 분위기에서 강연과 대화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