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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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윤정 기자] 블락비 태일이 ‘능력자들’에서 자신의 취미생황을 대공개한다.MBC 새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은 취미와 즐길 거리가 사라져 삭막해진 대한민국의 숨은 능력자들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추석연휴에 파일럿으로 방송된 뒤 시청자 호응에 힘입어 정규 편성되었다. 실력파 힙합 아이돌 블락비의 메인보컬이자 MBC ‘복면가왕’에 ‘상암동 호루라기’로 출연, 빼어난 노래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태일은 열대어를 전문적(?)으로 키우는 독특한 취미를 가진 아이돌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했던 바, ‘능력자들’을 통해 작정하고 자신의 덕질을 대공개했다. 열대어에 빠지게 된 지 6년째라고 밝힌 태일은 데뷔 전부터 열대어 동호회 활동을 이어온 것은 물론, 지방의 수입 열대어 경매장을 직접 찾아갈 정도로 열혈 열대어 덕후이다. 태일은 본격적인 ‘덕밍아웃’에 앞서 워밍업으로 ‘물방’이라는 자신의 독특한 취미공간을 ‘능력자들’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물방’이란 열대어를 기르기 위해 수조로만 채워놓은 방을 일컫는 열대어 매니아들의 용어이다. 태일은 수조 속 열대어들과 애정이 듬뿍 담긴 아이컨택을 하는 것은 물론, 건강상태를 꼼꼼히 챙기는 자상한 모습으로 평소 무대 위 거친 악동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줬으며, 다친 열대어에게 손수 연고를 발라주며 자상하게 말을 건네는 등 열대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녹화 당일 태일은 다른 일반인 덕후들과 마찬가지로 박스 모자를 쓴 채, 방청객 속에 비밀리에 앉아있어 MC들은 물론 아이돌 선배인 정용화마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첫 회 게스트로 참여한 씨엔블루 정용화는 태일이 보여준 열대어 능력시전에 깜짝 놀라며 소름까지 돋았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해 태일의 열대어 덕력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아이돌 취미생활의 끝판왕, 블락비 태일의 열대어 사랑은 11월 13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을 통해 공개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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