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 강원도와 한림대학교(총장 노건일)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와 노건일 한림대학교 총장이 오는 12일 한림대학교 의학관(5층)에서 행정자치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강원도내 IT 기업 대표, 대학생 창업 준비자, 공공기관 공공데이터 개방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와 한림대학교는 강원도가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잊혀질 권리 사업화(디지털 소멸)’를 위한 산ㆍ학ㆍ관 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학문적 연구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잊혀질 권리 사업을 강원도의 핵심 ICT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SNS 기반 강원도 홍보ㆍ마케팅 공동 추진, 공공데이터개방 활용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신산업 창출 등 ICT 기반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 해 나갈 방침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림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성한 ‘대학생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SNS를 이용하여 강원 관광 및 전자상거래 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도는 시도와 시군이 행정업무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시도ㆍ새올 시스템에 50여년간 축적된 각종 인허가 자료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다량의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지방행정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다.

지방행정데이터 개방 시스템은 공간정보(GIS)를 활용하여 지역별 업종 분표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업종별, 지역별 검색도 가능하게 구성돼 소상공인의 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선도하는 등 창조경제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산학관의 협력을 통한 ICT 기반 신산업 창출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강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를 강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