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김소연이 곽시양의 이벤트에 울컥했다.2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김소연, 곽시양 가상 부부가 삼청동을 걸으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곽시양은 김소연과 함께 차를 타고 삼청동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곽시양은 라디오인 듯 뭔가를 틀었고, 거기서는 김소연이 평소 좋아하는 곡이라는 조성모의 ‘아시나요’ 음악이 흘러나왔다.요즘 노래도 아닌데 라디오에서 방송된 것에 놀라워하는 김소연이었지만, 이내 그것은 곽시양이 녹음한 음성으로 라디오인 듯 흘러나와 김소연의 생일을 축하했다.이에 감동한 것에 이어 주유를 하러 주유소에 들른 이들 커플을 향해 주유소 직원들이 나타나 한 명씩 김소연에게 평소 그녀가 좋아하는 커피음료를 전해주고 사라졌다.이 같은 갑작스러운 이벤트에 김소연은 “로맨틱 영화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었다며” 미리 이런 이벤트를 준비해준 곽시양에게 감사했다.
하지만 이걸로 이벤트는 끝이 아니었다. 삼청동의 옷 가게 앞을 걷던 곽시양은 김소연과 자신의 얼굴이 프린트된 커플티를 보여주었고, 또 카페에 들러 김소연의 이니셜이 올라간 커피를 주문했다.또한 백지 소원권을 주며 자신에게 부탁하고픈 소원을 모두 적으라고 말하기도. 이런 곽시양의 이벤트 남발에 스튜디오에서 보던 패널들은 “이벤트 업체 하는 사람 같다” “대한민국 남성주의보 떨어졌다”고 위기감을 보였다.이제 이벤트는 끝이라고 말하던 곽시양은 마지막으로 케이크를 구매하자며 베이커리에 들어갔고, 거기서 김소연 몰래 만든 케이크를 진열해 놓아 눈길을 끌었다.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케이크를 본 김소연은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패널인 딘딘은 “뭐하는 사람이냐”며 곽시양의 달달함에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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