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의 성능은 겨울에 돋보인다. 첨단 기술이 집약돼 계절이나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탁월한 승차감과 안전성,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늘 보여준다.
XE에 최초로 탑재된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SPC)은 어떠한 컨디션에도 최상의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이다. ASPC는 전자제어를 통해 지능적으로 트랙션(구동력)을 확보하며 눈길이나 빙판, 젖은 노면 등 접지력 향상이 필요한 상황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아울러 재규어 드라이브 컨트롤은 기본ㆍ에코ㆍ다이내믹ㆍ윈터 4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또 토크 벡터링 기술로 코너링시 제어력을 최대로 높여 스티어링 성능을 향상시키고 운전자의 자신감을 높여준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를 채택한 XE의 차체는 75% 이상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경량화를 실현했다. 동급 차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로 인해 50대 50의 차체 무게 배분이 가능해졌다.
서스펜션은 전륜 더블 위시본(차륜과 섀시를 연결하는 부분이 빗장뼈 모양을 닮은 데서 유래)과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방식을 후륜 서스펜션을 조합했다. 인테그럴 링크는 날카로운 핸들링과 부드럽고 조용하며 민첩한 주행 성능을 완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수평ㆍ수직 강성을 제공한다.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EPAS) 역시 재규어 모델 최초로 XE에 도입됐다.
엔진은 2.0ℓ 인제니움 디젤, 2.0ℓ 가솔린, 3.0ℓ 가솔린 3가지다. 2.0ℓ 인제니움 엔진은 터보차저(엔진 성능 향상 부품)가 탑재돼 낮은 회전구간에서도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며, 운전자가 원할 때 즉각적인 반응과 강력한 가속을 보장한다.
3.0ℓ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은 고성능 모델인 ‘XE S’에 탑재했다. 340마력, 45.9kg.m의 풍부한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5.1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아울러 단단한 모양의 보닛은 팽팽하게 긴장된 근육질의 모습을 완성했으며, 가파르게 경사진 윈드 스크린과 볼륨 있는 허리선은 쿠페 스타일의 날렵한 옆모습과 역동감을 더한다.
XE는 2.0ℓ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E R-Sport’, ‘XE 포트폴리오, ‘XE 프레스티지’와 2.0ℓ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의 ‘XE 프레스티지’ 및 3.0ℓ V6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E S’로 구성된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760만~6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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