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원근이 지수에게 "정은지 때문이냐"고 다그쳤다.10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마지막 회에서 김열(이원근)은 치어리딩부를 탈퇴한 서하준(지수)을 몰아세웠다.이날 김열은 혼자 체육관에 앉아 있는 서하준을 찾아갔다. 김열은 "왜 치어리딩부 탈퇴했느냐"고 물었고 하준은 "집에서 탈퇴하라고 한다. 성적 때문에. 나도 이번 기회에 공부에 더 집중해보려고 한다"고 대답했다.그 말에 김열은 굳은 표정으로 "그게 다냐"고 물었다. 서하준이 놀라서 그를 바라보자 김열은 "강연두(정은지) 때문이냐"고 물었다. 서하준은 당황해 초점이 흔들렸다. 이어 "그러면 어쩔건데?"라고 되물었다.김열은 서하준의 멱살을 잡고 "그럼 말을 했어야지 이 새끼야"라고 화를 냈다. 김열은 눈물을 글썽이며 "하면? 하면 어쩔 건데? 너도 이제 멈출 수가 없잖아. 그러니까 비겁하든 도망을 가든 나 신경 꺼"라고 말했다. 하준이 먼저 자리를 뜨고 김열은 혼자 생각에 잠겼다.
하준은 곧장 교실로 간 뒤 애먹은 책상을 발로 차고 벽을 차기 시작했다. 거울을 깬 그의 주먹에 빨간 피가 흐르기 시작했다. 지나가던 강연두가 놀라서 "손이 왜 그러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하준은 "다가오지마. 부탁이다"라며 그녀도 차갑게 지나쳐 갔다.그날 하준은 기숙사에 들어오지 않았다. 김열은 그와 같은 방을 쓰기에 알 수 있었다. 밤새 하준은 체육관에서 생각을 거듭했다.다음날 김열이 하준의 곁으로 다가왔다. 이어 "우리 잠시 시간을 갖자"고 말해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