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7~9급 공채시험 2016년 6월 25일 실시 예정, 시험공고 내년 2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시가 2015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2166명을 4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 13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3318명 중, 지난 10월 19일부터 2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 144명 ▷8ㆍ9급 2022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276명 ▷기술직군 890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결과, ▷장애인이 전체 채용인원의 7.5%인 162명 ▷저소득층이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7.9%인 131명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또 경력단절자 및 일자리 공유를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모집하기 시작한 시간선택제는 231명이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자가 1022명(47.2%), 여자가 1144명(52.8%)으로 여성 합격자가 2014년(51.3%) 대비 1.5%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1402명, 64.7%)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590명(27.2%), 40대 157명(7.2%), 50대 10명(0.5%), 10대 7명(0.3%)순이다.

거주지별로는 서울 620명(28.6%), 경기도 853명(39.4%), 인천 128명(5.9%)으로, 수도권 거주자가 73.9%(1,601명)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신규공무원부터 ‘전문분야별 보직관리제’를 도입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임용시부터 전문분야를 (예비)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2015년도 최종합격자 중 서울시 배치자는 임용등록시 개인별 전문분야를 신청해야 하며 이는 신규공무원의 예비 전문분야로 지정된다.

3년가량의 탐색기를 거친 후 희망하는 전문분야를 재신청하도록 할 계획이며 최종 전문분야가 지정되면 5급 승진 전까지 동일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편, 내년도 서울시 공채시험은 2016년 6월 25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을 포함한 상세한 일정은 2016년 2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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