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이원희 기자]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대학(전문대학 포함)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부터 수험생이 공통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기존의 원서접수시스템은 동일한 대행사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대학마다 원서를 작성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도입으로 대학별로 원서를 작성해야 했던 수험생의 불편은 개선될 것이며, 원서에 기재되는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유출 또는 오·남용으로 인한 피해도 방지 된다.공통원서 접수시스템 도입으로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원서접수 대행사마다 회원가입 하지 않아도 되며 원서접수 대행사 한 곳을 통해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일반 197개교, 전문 137개교)에 지원 가능하게 된다.또 희망하는 대학마다 원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공통원서는 통합회원으로 가입한 후 작성 가능하며, 작성된 공통원서는 희망하는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때, 재활용되며 필요하면 수정하여 제출할 수 있고, 입학전형료 결제도 개별 또는 묶음으로 선택 결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원서에 기재되는 개인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된다. 주민번호, 전화번호, 환불계좌정보, 자기소개서 등의 공통원서 항목은 수험생과 대학 업무담당자만 열람이 가능하게 됐다.새롭게 도입되는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내달 24일부터 전면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지만,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에 대한 수험생의 혼란이 없도록 14일부터 '회원가입', '공통원서 작성' 등 사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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