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염전에서 일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소금더미에 깔려 변을 당했다.

21일 오후 3시 2분께 전남 무안군 해제면 만풍리의 한 염전 창고에서 근로자 A(63)씨가 소금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가 출동했다.

출동한 119구조대는 소금더미 속 약 1m 깊이를 파 구조를 시도했으나 이미 A 씨는 숨진 상태였다.

사고가 난 창고에는 간수를 빼기 위해 쌓아놓은 소금더미가 사람 키를 훌쩍 넘는 높이로 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A 씨는 소금더미 아래에서 소금 포장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금더미에 깔린 A 씨가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업주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