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시장 이교범)의 골칫거리 하나가 말끔히 해소되게 됐다. 비산먼지ㆍ적치된 폐건자재 등으로 발생하는 환경공해와 잔존하는 폐허 건축물로 인한 안전ㆍ방범문제 등이 상존했던 옛 공영사 부지 등이 도시로 탈바꿈하는 첫삽을 떴기 때문이다.
‘지역현안사업1지구’로 명명된 하남시 풍산동 401일대 15만 5384㎡.
하남시와 하남마블링시티개발(주)(대표 조영휘)은 지난 7일 이 사업지구의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을 사업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교범 하남시장, 조용휘 하남마블링시티개발 대표, 김승용 시의장, 이현재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와 축사, 발파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현안사업1지구’는 공해공장 이전부지에 도시지원시설 및 주택지 조성으로 하남시 고용창출, 주택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그린벨트 해제 후 6년 7개월만에 착공했다.
4510억여원을 투입해 대우건설이 개발하는 ‘지역현안사업1지구‘는 지난달 16일 경기도로부터 실시계획이 승인돼 공동주택 1310호와 첨단 도시지원시설 및 공원, 도서관, 자동차부품상가 등을 조성한다. 공동주택은 2016년 4월 분양, 2019년 4월 입주 예정이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현안사업1지구‘ 조성사업은 도시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자동차부품상가는 단순부품 유통 외 전시장, 체험관, 자동차전문연구소 뿐만아니라 첨단산업시설 유치로 고용창출 2000여명, 시세수입 280억원 등 36만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하남시에 또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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