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남인도양에서 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 잔해일 가능성이 있는 부유 물체들이 잇따라 목격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남인도양 일대를 수색 중인 호주 공군 P-3 오리온기 승무원들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애벗 총리는 하나는 녹회색의 원형물체이고 다른 하나는 주황색의 직사각형 물체라고 설명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호주 정부는 해군 보급선을 잔해 추정 물체를 발견한 장소로 보냈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겸 교통장관 대행은 호주 해군 보급선이 수 시간 이내에, 늦어도 25일 오전까지는 잔해 추정 물체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 군용기 IL-76 승무원들도 이날 남인도양 수색 중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2개의 부유 물체를 발견했으며 주변 수㎞ 반경에 크기가 작은 하얀 물체가 여러 개 떠 있는 것도 발견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승무원들은 수색작업을 조정하는 호주 당국에 목격 지점이 동경 95.1113도, 남위 42.5453도라고 보고했으며 수색 현장으로 가고 있는 자국 쇄빙선 쉐룽(雪龍)에도이같은 내용을 알렸다.
그러나 인도양 남부 수색을 총괄하는 호주 해상안전청(AMSA)은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인 미국의 첨단 대잠초계기인 ‘P-8A 포세이돈’이 중국 군용기 승무원들이 발견한 잔해 추정 물체를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호주와 중국, 프랑스가 부유 물체가 촬영된 남인도양 위성사진을 공개했으며 22일에도 나무판과 벨트로 보이는 여러 물체가 수색 중이던 항공기에 발견된 바 있다.
한편 미국 CNN 방송은 조사 당국과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군 레이더 기록을 조사한 결과 실종기 MH370기가 남중국해 상공에서 말라카해협 쪽으로 갑자기 항로를바꾼 뒤 고도를 1만2000 피트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보잉777기로 갑자기 항로 변경을 하려면 2분이 걸리고 기장이나 부기장이 긴급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도 그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의도적인 항로 변경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