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카카오는 자사의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가 오픈 4년만에 총 3000여개의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매월 발신되는 카카오 이모티콘 메시지 수는 20억 건에 달하며, 하루 1000만 명의 카카오톡 이용자가 텍스트를 대신해 이모티콘으로 대화를 주고 받고 있다. 지난 4년간 총 1000만 명이 이모티콘을 구매했으며, 지금도 매월 2700만 명이 이모티콘 스토어를 방문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를 제외하고 지금껏 가장 많이 팔린 이모티콘 순위도 공개되었다. 캣츠멜로디 작가의 ‘캣츠멜로디의 리얼한 이중생활’이 1위를 차지했다. 페리테일 작가의 ‘기분 좋아져라 이모티콘’, 나이스진 작가의 ‘오버와 액션을 그대에게’ 이모티콘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카카오 이모티콘 스토어는 웹툰 작가 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개인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훨씬 더 풍성한 콘텐츠를 유통하고 확대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이모티콘 스토어의 개편을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이모티콘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게 됐으며, 작가들은 자신의 작품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됐다.

한편, 카카오는 내년 초 기업 대상의 이모티콘 쿠폰 구매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모티콘에 대한 B2B(기업간 거래)수요 증대를 통해, 결과적으로 작가들에게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쿠폰을 구매한 기업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진행 시, 경품 제공 등의 용도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내년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모티콘 전반에 대한 수요를 늘리고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해 스타 작가 발굴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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