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달 3일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와 4일 미국의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와 실업률 발표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에는 고배당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한화케미칼은 제품 믹스 개선과 출하량 증가, 제조원가 하락으로 태양광 부문 3분기 영업이익이 호조를 나타냈다. 저유가와 공급 증가 둔화(신증설 위축) 등으로 석유화학 시황의 호조가 예상되며 내년에도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8년 만의 배당금을 증액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이후 무제한 데이터 가입자 급증하면서 4분기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 전망도 밝다. 우리은행은 추세로 볼 때 연간 순이익 1조원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배당 지속성과 실적 안정이 주가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가배당수익률이 5%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CJ프레시웨이는 규모의 경제에 기반한 국내 식자재 시장에서의 시장 지배력 강화가 전망된다.

손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