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화려한 유혹' 영상캡처
사진: MBC '화려한 유혹' 영상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권무혁(김호진 분)이 강일주(차예련)를 도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연출 김상협) 17회에서 권무혁(김호진)은 강일주(차예련)의 방 금고에서 꺼낸 뮤직박스를 진형우(주상욱)에게 보냈다. 뒤늦게 이를 알고 사무실로 달려간 강일주는 뮤직박스를 받은 진형우를 보고 경악했다. 그러나 그 안에 강석현(정진영)의 비자금문서 세 장은 들어있지 않았다. 진형우가 문서를 받지 않았음을 확인한 강일주는 “이거 내가 보낸거야. 예전에 은수가 이사가면서 너한테 돌려주라고 나한테 준거. 이제야 보낸거야”라며 “난 네 사랑이 진짜인줄 알았어. 그래서 간직하고 있었던거야. 그런데 넌 날 15년 동안 이용만했잖아. 그래서 이제 돌려주는거야”라고 둘러댔다. 이날 권무혁은 강일주가 갖고 있던 강석현(정진영 분)의 비자금 문서를 손에 넣고는 강일주를 협박했다.이어 강일주는 권무혁가 진형우, 신은수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하자 마지못해 권무혁을 좋아하는 척했다.이에 권무혁은 강일주에 "감동받았다. 사람들 앞에서 애정표현을 해 주다니 연기를 너무 잘해서 진짜처럼 행복했다. 집에서까지 그걸 바라는 건 무리냐"라며 "나 죽이고 싶지 않나. 그럴 거다. 그런데 사람은 그렇게 쉽게 안 죽더라. 진보좌관 살아 돌아온 거 보면 모르나"라고 말해 강일주에 도발했다.한편 권무혁은 강일주에게 당신은 내 이상형이라고 소름끼치게 속삭였다.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숨 돌릴 틈 없이 조여오는 폭풍 전개가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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