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2 방송 캡처
사진: KBS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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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김미숙이 이상우에게 사과했다.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연출 이건준|극본 윤경아)'에서는 사고를 당한 훈재(이상우 분)는 다급히 수술실로 옮겨지고, 영선(김미숙 분)은 훈재가 진애(유진 분)를 만나려고 서두르다가 사고를 당한 거라며 진애를 다그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훈재의 수술실 앞에서 영선은 진애에게 혹시 그날 두 사람이 만나기로 했는지 물어보며 그것 때문에 훈재가 일을 서둘러 하다 사고가 났을 거라 소리쳤다.모든 게 진애의 잘못이라고 다그치다 결국 스스로 졸도까지 하며 아들을 향한 집착어린 애정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이어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병실로 들어온 아들의 옆에 홀로 남아서도 안정을 취해야 할 훈재를 끌어안으며 깊은 애정을 보이기도.

시간이 지나며 조금의 여유를 찾게 된 영선은 의식불명의 훈재를 바라보며 두 사람이 전에 다투었던 일을 떠올렸다. 엄마인 자신을 족쇄로 비유했고, 그때 영선 역시 훈재에게 비수의 말을 던졌었다.그간 아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불현 듯 미안한 마음이 든 영선은 사과를 했고, 때마침 훈재는 지하실에 갇혔던 어렸을 적을 다시금 꿈꿨다.그러면서 어른이 되어서도 지하실에 갇힌 꿈에 괴로워하던 훈재는 어머니가 아닌 진애의 이름을 부르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진애를 찾았다.한편, 훈재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이던 영선이였으나 훈재의 사고를 알게 된 진애의 부모가 병실로 찾아오자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모습으로 이중적인 면모를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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