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GS샵이 오는 24일 오후 3시20분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스패셜 패키지’를 기부 방송으로 판매한다.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패키지’는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영ㆍ유아들에게 모자를 떠서 전달해주자는 취지의 기부 상품이다. 아프리카나 아시아 지역은 일교차가 커서 신생아들이 밤에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는 경우까지 있다. 모자 등으로 체온을 유지하게끔 해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일인데, 낙후된 지역에서는 모자를 구하는 것도 힘들다.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세이브더칠드런은 실과 뜨개바늘 등 모자를 뜨는 도구를 묶어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고, GS샵은 2007년부터 이 제품을 판매하며 캠페인을 후원해왔다. 구매자들은 패키지에 든 도구로 모자를 떠서 동봉된 봉투에 넣어 이를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등지로 보내게 된다

오는 24일에는 이 패키지를 판매하는 기부 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판매되는 패키지에는 모자뜨기 도구와 더불어 컬러링북 2권과12색 색연필을 함께 넣었다. 가격은 3만원이다.

방송을 통해 판매된 제품의 수익금은 전액 해외 보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낙후된 지역의 5세 미만 영ㆍ유아나 임산부에게 필요한 약품을 제공하고, 보건인력을 훈련하는데 쓰인다. 또 조혼과 이른 출산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한 아프리카의 여아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한 ‘스쿨 미 캠페인’에도 쓰일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모자는 다음해 3월에 잠비아와 타지키스탄 신생아들에게 전달된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기부 방송에 따뜻한 관심 부탁 드리며, 새해에도 착한 소비와 착한 상품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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