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 지역재단’ 방향성 모색
서울시는 8일 페럼타워에서 ‘주민ㆍ지역 중심의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재단의 역할’이란 주제로 컨퍼런스<사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독일, 캐나다, 일본 등 각 지역에서 지역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단,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지역재단 컨퍼런스는 지역재단의 이해를 높이고 서울형 지역재단 모델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지역재단 운동이 가장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독일 ‘지역재단 이니셔티브’의 컨설턴트 악셀 할링(Axell Halling)의 강연에 이어 박상호 천안풀뿌리희망재단 상임이사와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와 함께 국내에 자리 잡고 있는 지역재단의 성공과 실패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모금 전문가와 함께 모금 조성 및 운영전략 등 2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체계를 구현하고 있는 ‘서울시 찾아가는 복지’사업과 연계점을 찾는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지역 내에 건강한 복지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지역재단 전문가의 지혜를 나누고, 각국의 우수한 정책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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