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헤이트풀 8’이 오는 내년 1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헤이트풀 8’은 타란티노 감독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눈보라 속에 고립된 8인이 서로에 대한 불신과 증오로 광기에 휩싸여 보내는 하룻밤을 그린 영화다.
10일 ‘헤이트풀 8’의 수입ㆍ배급을 맡은 누리픽쳐스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의 할리우드 선셋대로에 위치한 시네마 돔 극장에서 LA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을 비롯해 ‘현상금 사냥꾼’ 역의 사무엘 L. 잭슨, ‘교수형 집행인’ 역의 커트 러셀, ‘죄수’ 역의 제니퍼 제이슨 리 등이 참석했다.
누리픽쳐스 관계자는 “이번 영화는 LA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뒤 더욱 긍정적인 현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해외 언론들은 “지금껏 타란티노 영화 중 가히 최고!”(버라이어티) “진짜 미쳤다! 대단하단 말 밖엔!”(무비스닷컴)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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