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절기 동지 22번째 절기 동지
22번째 절기 동지 22번째 절기 동지

[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인터넷상에서 동지가 화제다.22일은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인 동지다.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남회귀선 즉 황경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가 바로 동지인데 태양과 접하는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지 날에는 '동지 팥죽'을 먹는 관습이 있는데 만든 팥죽을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를 지내고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 풍습이다. 이는 태양볕이 가장 약한 동지날에는 음기가 가득한 귀신들이 몰려든다는 속설 때문에 집안 곳곳에 팥죽을 두어 귀신을 쫓는 축귀의 의미다. 또한 팥의 붉은색은 양색으로 음귀를 쫓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고 전해진다.팥죽 속의 새알을 챙겨 먹어야만 나이 한 살을 먹는다는 재미있는 속설도 있다. 팥죽을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먼저 쌀을 씻어서 3시간 동안 물에 불리고, 팥을 물과 함께 끓인 후 물만 따라 버리고 새로 부어 무르도록 삶는다. 이후 팥을 체에 내리는데, 팥 삶은 물을 부어가며 껍질을 벗기고 앙금만 가라앉힌다.미리 불려놓은 쌀과 팥 삶은 물을 부어 쌀이 퍼지도록 끓이고, 팥 앙금을 넣어 중감 불에 죽을 쑨다. 여기에 찹쌀가루과 생강즙, 따뜻한 물로 반죽한 새알심을 넣어 소금간을 하면 맛있는 팥죽이 완성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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