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직장인 이선영 씨(28)는 오랫동안 작은 가슴 콤플렉스로 인해 고심하던 끝에 올겨울 가슴성형을 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막상 성형을 하려고 정보를 수집하다 보니 수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생겨 선뜻 성형외과를 방문하는 게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인터넷상에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구형구축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적으나 마른 여성, 특히 피부층이 얇고 예민한 여성이 가슴성형을 할 경우 보형물이 비치거나 만져질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제기되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 여성이 마르고 체구가 작으며 가슴둘레가 작다는 점에서 쉽게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다. 전문가들은 이에 개개인의 체형에 따라 보형물을 선택한다면 마르고 흉곽이 작은 여성이라도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강남더블유성형외과 오혁수 대표원장은 “가슴성형에 앞서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물방울 보형물과 라운드형 보형물 중 자신의 체형에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일이다”면서 “피부의 두께가 얇거나 예민한 여성, 가슴흉곽이 작고 마른 체형이나 가슴 유두의 위치가 적당한 위치에 있는 여성이라면 물방울 보형물로 가슴성형을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보형물을 삽입할 경우, 피부가 얇아 주름이 만져지는 현상이나 부자연스럽게 가슴 윗부분이 볼록해지는 현상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물방울 보형물은 윗부분이 얇고 아래로 내려갈 수도 볼록해져 본래 여성의 가슴과 같은 자연스러운 모양 유지가 가능하다. 오혁수 원장은 “물방울가슴성형은 기존 성형에 비해 보형물에 대한 이질감이나 부자연스러운 감촉에 대한 우려도 적다”며 “이런 이유로 한국 여성을 비롯해 체구가 작은 동양 여성들이 물방울가슴성형을 선호하는 편이다”고 전했다. 특히 물방울 보형물은 기존 라운드 타입의 보형물과 달리 A, B, C, D 황금 비율 계측 시스템을 통해 해부학적 구조로 제작되기 때문에 가슴의 형태와 위치, 각도를 고려하여 본인에게 최적화된 가슴성형를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오혁수 원장은 “황금비율 계측 시스템과 환자의 특성, 성향을 다각도로 고려해 환자 개개인에게 알맞은 보형물의 크기와 타입, 수술방법을 결정할 수 있다”며 “만족스러운 결과와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는 물방울가슴성형 수술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와의 세심한 상담 이후 가슴성형을 진행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해당 병원이 마취과전문의가 1대1 책임 전단 마취를 하는지, 안정을 위한 응급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각 체질에 따른 흉터관리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수술 이후에도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