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역대 최대 물량…견본주택 마케팅 치열 -내방객에 경품 증정부터 신년 운세까지 ‘풍성’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12월 전국에 6만1696가구의 역대 최대 물량이 쏟아지면서 견본주택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방문객에게 매일 선물을 증정하는 추첨행사는 물론, 연말연시를 맞아 떡국떡과 신년 운세까지 보는 곳도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이 일산신도시 킨텍스 지원활성화단지 내 C1-1블록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일산’의 감사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이벤트 응모고객 중 주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26일~27일과 1월 2일~3일에 하루 두 번씩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3중 냄비 세트, 터닝메카드-만타리, 전기레인지 등 상품도 푸짐하다.
대림산업이 위례신도시 A2-14블록에 공급하는 뉴스테이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에서도 새해맞이 이벤트가 대기 중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내방고객 선착순 360명에게 떡국떡을 증정한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에는 내방고객 선착순 360명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2달러’를 지급한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분양 중인 한화건설의 ‘광교상현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방문하면 무료 신년 운세를 볼 수 있다. 25일~27일과 1월 1일~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대림산업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의 계약자 감사 이벤트도 기대된다. 25일부터 27일까지 방문한 계약자와 지인에게 각각 홍삼과 주방 8종 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크리스마스 당일(25일)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뽀로로 인형을 증정하고, 산타클로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운영한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일대에 분양중인 현대산업개발의 ‘부천 아이파크’는 중동과 상동 일대 아파트 입주민에게 연말 초청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초청장을 지참하고 내방한 고객들에게는 주방용품 등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업계 관계자는 “공급이 많았던 만큼 치열한 분양전쟁이 연말을 지나 새해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미 분양이 시작된 단지는 연초에는 계약 마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 건설사 별로 분양 마케팅을 활발하게 여는 중”이라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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