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24일 충남 예산군 에산읍 산성리에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지역센터를 개소한다.

장애인기업은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2조)으로, 전국에 약 3만 4000여 업체들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일반기업의 14배 이상(2013년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기준 장애인기업 32.5%, 비장애인기업 2.3%)에 달해 생산적인 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이번에 개소하는 장애인기업지원 충남지역센터는 전용면적 370㎡ 규모로,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활동을 촉진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충남 지역 내에는 약 13만1000여 명의 장애인과 1222개의 장애인기업(2013년말 기준)이 존재하고 있다.

김일호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은 “장애인기업 지원 충남지역센터의 개소는 충남지역 장애인기업 성공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전국 16개 지역에 지역센터 설립을 완료해 전국적인 서비스 기반을 확충하고, 내년부터 지원사업 확대를 통한 장애인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