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윤지원 기자] 이광수가 곽동연을 변화시켰다.신년특집 드라마 SBS ‘퍽’은 사랑도 희망도 없는 인물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부 선수로 합류하게 되면서 서서히 삶이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조준만(이광수는) 경필(곽동연)의 부모님이 자신 때문에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 아이스하키부를 떠난 경필이 부모님을 대신해 힘겹게 일을 하며 버티고 있는 사실에 더욱 괴로움을 느끼고, 경필은 준만에게 “죽고 싶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도 힘들다”고 말했다.준만은 죽고 싶다는 경필을 데리고 기찻길로 갔다가 죽을 뻔한 위기를 모면한다. 준만은 “살아보니 포기하지만 않으면 뭐라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고, 경필은 다음날 아이스하키부에 다시 나타나 연습에 합류했다.준만은 “영화 같은 데서 보면 원래 너희 같은 애들이 이기는 것 아니냐”며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뛰는 하키부 멤버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조준만 역을 맡은 이광수는 그간 예능에서 보여준 어리버리하고 허당 같은 이미지를 탈피하고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때로는 진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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