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4일 시무식과 그룹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그룹 경영목표를 ‘실천, 실속, 실력 있는 금융’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올해 시무식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신속한 대응태세와 실행력을 강조하기 위해 연초 이뤄지는 그룹 경영전략회의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그룹 임원 및 부점장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경영목표는 글로벌 금융환경이 예측 불가능한 ‘뉴 애브노멀’(New Abnormal) 시대로 진입하고 있음을 고려해 설정됐다.
목표 실행을 위해 DGB금융그룹은 금융 3사(대구은행ㆍ생명ㆍ캐피탈)의 획기적 경쟁력 확충과 신(新) 금융사업 라인 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금융 3사의 획기적 경쟁력 확충을 위해 DGB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WM 전담조직 신설 등 특화된 타깃형 성장을 도모하고 선제적 건전성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DGB생명은 대구ㆍ경북 지역에 지점을 지속적으로 신설하고 FC 확충을 통해 보험영업을 확장하면서 보장성보험 확대를 통한 수익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DGB캐피탈은 영업기반 강화를 통해 자산규모를 확대하고 추가 필수 사업라인 확충도 검토하게 된다.
또 신 금융사업 라인 확대를 위해 자산운용업 진출과 필수사업 라인 확충을 위한 인수ㆍ합병(M&A)을 추진하고, 핀테크 대응 비즈(biz) 모델 구축 및 해외진출 역량 강화의 기회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는 각 계열사 대표들이 직접 전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그룹별 핵심전략을 발표하여 책임경영을 강화해 가기로 했다.
박인규<사진> 회장은 “지난 한해는 보험업 진출과 수도권 진출, 모바일 경쟁력 기반확충 등으로 역동적인 변화를 보여줬다”면서 “2016년 새해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정신으로 일치단결해서 비전과 목표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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