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5명 모집에 1만2031명 몰려 스포츠학부 34대 1 최고

숭실대(총장 한헌수)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75명 모집에 1만2031명이 지원, 최종 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시 경쟁률 7.11대 1보다 상승했다.

정시 일반전형(가·나·다군)은 1310명 모집에 1만1299명이 지원해 평균 8.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숭실대는 지난해 정시 가군에서 인문계열, 다군에서 자연계열 모집단위를 선발했으나, 올해는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했다.

특히 정시 가군은 평균 5.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중어중문학과가 15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7.4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축학부는 46명 모집에 336명이 지원, 7.30대 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6.74대 1), 일어일문학과(6.53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정시 나군은 평균 5.9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전자정보공학부(IT융합전공)가 52명 모집에 455명이 지원해 8.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는 20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 8.0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정시 다군은 평균 경쟁률이 12.77대 1로 가군보다 두 배 이상 높게 형성됐다. 스포츠학부는 34명 모집에 1179명이 지원, 34.68대 1로 정시모집 전체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34대 1), 정보사회학과(20.71대 1)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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