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배우 전원주 씨가 ‘우리마을기부천사’로 변신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 갈현2동주민센터는 전원주 씨를 ‘우리마을기부천사’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갈현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전원주 씨는 주민센터에 위치한 뒤주에 다양한 생필품이 담긴 후원물품을 넣어 기부에 동참했다. ‘우리마을기부천사’사업은 주민센터에 쌀 항아리와 뒤주를 설치한 후 주민들이 기부한 쌀, 라면, 통조림, 생필품을 넣어놓아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필요할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갈현2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해부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를 돕고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천사갤러리 통해 기부자들의 나눔 활동(물품 후원, 재능기부 등)을 주민들에 공개한다.
지난해 ‘우리동네 기부천사’ 참여자는 개인, 업체, 사업가 등 200명이 넘었다. 기부된 품목은 쌀(5,820kg), 라면(66박스), 치약․칫솔, 비누와 같은 생필품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날 전원주 씨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상처 없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일로 생각돼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며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 등 지역주민의 힐링을 위하여 앞장서서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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