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루디스텔로(LudiSTELO)가 첫 정규 앨범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3일 발매했다.

루디스텔로는 밴드 레이시오스의 멤버로 활약했던 박상진(신디사이저)과 애쉬(기타ㆍ신디사이저), 밴드 카피머신 출신 주연(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함께 브루나이 공화국을 여행하던 멤버들이 여행 경험을 음악으로 만들어내기 위해 의견을 교환하던 중 결성됐다. 이후 멤버들은 말레이시아의 정글, 프랑스의 칸, 제주도로 이어진 여정을 통해 대자연을 음악으로 옮기는 작업을 벌였다.

지난해 디지털 싱글 ‘플레이 디 어스(Play The Earth)’를 발표하며 데뷔한 루디스텔로는 지난 2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산업 박람회 미뎀(MIDEM)에서 앨범을 선공개해 호평을 받았다.

루디스텔로(LudiSTELO)가 첫 정규 앨범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3일 발매했다.
루디스텔로(LudiSTELO)가 첫 정규 앨범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를 3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영화 ‘비포 선라이즈’로부터 영감을 받아 프랑스 칸의 아침과 밤의 변화를 담은 타이틀곡 ‘비포 선라이즈(Before Sunrise)’를 포함해 얼어붙은 겨울을 보내고 맞는 생명이 움트는 봄을 그려낸 ‘플레이 디 어스(Play the Earth)’, 여름의 장마와 구름의 움직임 등을 역동적으로 표현한 ‘워터 루프(Water Roof)’, 노을의 황홀경을 묘사한 ‘선셋 오브 유어 스카이(Sunset of Your Sky)’, 서강대교의 밤 풍경을 묘사한 ‘매지컬 라이츠(Magical Lights)’, 말레이시아의 정글 여행의 여정을 역동적으로 연주한 ‘정글 액티비티(Jungle Activity)’, 제주 여행에서 느낀 자유를 담은 ‘엣지 오브 더 월드(Edge of the World)’ 등 11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이 앨범은 한국의 음원 사이트를 비롯해 아이튠즈(iTunes), 스포티파이(Spotify), 비트포트(beatport) 등 글로벌 온라인 음원 매장에도 동시에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