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원사제조업체 가희가 최근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 비율이 크게 감소했다.
가희는 지난해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대금으로 최근 195억원의 부채를 상환했다.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가희 경영진의 이런 부채상환 노력으로 운영자금부채는 대부분 상환했고 현재는 신용장 개설과 관련한 채무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가희 관계자는 “신용장 관련 부채는 사업의 특성상 원재료인 원면을 매입과 관련한 부채로 일반적인 회사의 매입채무에 해당하는 것으로 영업을 통한 매출이나 기존의 매출채권으로 상환이 가능한 것이며, 즉 가희는 타 기업과 달리 원재료 구입과 관련한 매입 채무가 거의 없는 대신 신용장 개설과 관련한 금융을 쓰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희는 최근 변동성이 심한 외환과 관련해 이미 2015년에 이를 예측하고 원달러 환률이 1160원/달러 정도 부터 달러매입을 꾸준히 했고, 원달러 환율이 1180원/달러에 약 600만달러에 해당하는 환변동보장 보험 계약을 이미 체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희 경영진의 노력으로 가희는 외부적인 환위험을 피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이고 단기 운영자금을 대부분 상환해 경영구조개선에 더 박차를 가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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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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