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ㆍ사진)는 25일 ‘청년인턴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만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들이 대상이다. 채용 직종은 마케팅, 홍보,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보수 등 단순직에서부터 전문분야까지 다양하다. (주)국제전자통신, ㈜비전오티에스 등 동작구 중소기업 20개 업체가 채용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 채용되는 청년은 2월부터 4월까지 인턴기간을 거치며 150만 원 이상의 급여가 보장된다. 동작구는 인턴기간 동안 80만원을 지원하고 인턴종료 후 정규직전환 시 7개월 간 연장할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ㆍ노무상담 부스를 별도 운영하며 면접코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정규직 전환 비율을 늘리고자 3개월 미만의 일시적 인력수요 업체는 모집과정에서 배제했다.

박람회 참여기업과 사전등록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동작구형 청년인턴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인턴제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청년 뉴딜정책으로 중소기업에는 부족한 인건비를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종의 매칭사업이다.

지난해에는 27곳의 중소기업이 참여해 43명이 인턴채용에 성공했고 2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창우 동작구창장은 “이번 청년인턴 채용박람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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