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김덕호 기자]1월 들어 연일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전국이 얼어붙었다. 하지만 이러한 추위에도 신년계획인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추워진 날씨로 인해 움츠리기 마련이지만 사실 겨울철에는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다이어트를 하기에 적기이기 때문.‘기초대사량’이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을 말한다. 체온 유지 및 호흡, 심장 박동 등 기초적인 신진대사에 쓰이는 에너지량으로 휴식할 때나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조차 기초대사량만큼의 에너지가 소비된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높은 경우에는 낮은 경우보다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 소비가 많이 일어나므로 다이어트를 하기에 비교적 유리하다.
피부과 리노보클리닉 김자영 원장은 "겨울엔 우리 몸이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근육을 수축시켜 열을 발생시킨다”며 “이 때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체지방이 감소하게 되며 여름보다 기초대사량이 10% 증가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즉 겨울철은 다이어트를 위한 최적의 조건인 셈이다. 하지만 추위 때문에 활동량이 적어지고 다른 계절에 비해 운동을 하기 어려워 살찌기에도 좋은 계절이다. 이에 최근에는 운동과 더불어 비만클리닉과 같은 의료기관의 전문적인 시술을 보조용법으로 고려하는 이들도 늘어났다. 특히 '인치주사' 시술의 경우 다이어트의 대안으로 삼는 이들도 많다.인치주사란 지방을 용해하는 특수한 약물을 믹스해 지방이 뭉쳐있는 부위에 주입 후 초음파와 고주파, 중저주파를 병행해 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는 지방세포의 사이즈 감소는 물론 세포 자체를 파괴시키는 원리로 기존에 비해 보다 빠른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김 원장은 "인치주사는 4주 동안 5회 시술로 진행되는데 특정부위의 지방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기존의 시술보다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지방분해로 인한 사이즈 감소효과는 물론 노폐물 배출, 피부타이트닝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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