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골퍼’ 황인춘(43)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스토니와 함께 필드에 나선다.휴스토니는 7일 황인춘과의 후원 계약을 1년 연장, 올해도 후원 계약을 이어간다고 밝혔다.황인춘은 지난 2002년 28살의 늦은 나이에 투어 데뷔, 2007년 SBS코리안투어 메리츠 솔모로오픈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이후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KPGA를 대표하는 베테랑이다.휴스토니 관계자는 “황인춘은 남자 프로들 사이에 상징적인 존재다. 하지만 원로 프로들은 탑 프로들이나 유망주들에 비해 후원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선수생활을 경험한 프로들이 운영 중인 휴스토니는 선배 프로들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올해도 황인춘의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휴스토니는 올해 황인춘을 비롯해 공윤식, 공태현, 김희망, 고민정, 김경민, 최여진, 심자인, 허지우 등을 후원 예정이며, 동계 훈련을 떠난 선수들이 돌아오는 대로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헤럴드스포츠=정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