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온라인 뉴스 기자]설 연휴가 지나고 모두 다시 일상의 가정과 일터로 복귀했다. 유독 명절에 몸과 마음이 힘들 수 밖에 없는 30~40대 여성들이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본인 건강을 돌아볼 시기이다. 특히 부인과 검진은 시기를 정해두고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 일 년에 두 번 명절 지난 후가 적기라고 할 수 있다.대표적인 부인과 질환인 자궁근종은 발병률이 매우 높으면서도 증상 없이 시작되기에 평소 검진이 중요하다. 예전에는 자궁근종이 진단되면 수술로 이어졌지만 요즘은 예전처럼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 치료기법이 진화되며 다양한 비수술치료 방법들이 나와있기 때문이다.수술로 자궁근종을 제거하게 될 경우, 복부절개뿐 아니라 정상 자궁조직의 절개와 봉합 또한 필수적이다. 특히 내막에 근접한 자궁근종이라면 자궁강이 노출되고 내막손상 우려가 있다. 따라서 이를 막고 자궁내막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비수술 치료방법으로 자궁경과 하이푸가 시행되고 있다.

자궁경이란 질을 통해 자궁 안을 들여다보는 내시경으로 위내시경 또는 대장내시경과 같은 방식이다. 자궁강을 직접 들여다보며 병변을 진단하고 바로 제거할 수 있어 자궁근종 중에서도 점막하근종에 치료 만족도가 높다. 수면내시경으로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약 30분 내외로 입원이 필요없고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한편 자궁 근층이나 장막 안쪽에 위치한 자궁근종은 복부를 투과하는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치료하는 하이푸 치료가 가능하다. 하이푸 역시 전신마취가 필요없고 복부절개와 봉합이 필요 없기에 출혈, 감염, 복강내유착 등의 위험이 없다. 당일 혹은 1박입원으로 치료 가능하여 자녀가 어리거나 직장생활이 바쁜 여성에게 특히 적합하다.하이푸는 10여 년 전 처음으로 국내에 도입되어 간암 치료에 먼저 사용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진화를 거듭해왔다.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원장은 “하이푸레이디는 하이푸 중에서도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등 자궁 질환에 특화된 치료이다. 여성의 골반구조에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치료 효율이 높고 골반 내 기타 장기와 신경다발의 손상을 피할 수 있는 안전장치들이 강화되어있다”고 밝혔다.하이푸레이디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싱크로 영상구현 방식이 채택되어 있다. 싱크로 영상이란 MRI영상과 초음파영상을 융합 구현하여 골반 내 장기를 눈으로 들여다보듯 식별 가능한 기술로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세포만을 세심히 파괴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는 영상기술이다. 엎드린 자세에서 시술되기에 에너지 초점에서 자궁까지의 거리를 좁힐 수 있고 에너지 간섭이 최소화되는 것도 하이푸레이디의 특징이다.최동석 원장은 “다양한 위치의 다발근종인 경우 자궁경과 하이푸레이디 두 가지 치료요법을 동시에 적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자궁경으로 치료할 환자를 하이푸로 치료하거나, 하이푸로 치료할 환자를 자궁경으로 치료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정확한 진찰과 평가가 우선이다”라고 밝혔다.최상산부인과는 자궁과 난소의 질환을 비수술로 치료하는 특화 병원이다. 하이푸레이디, 자궁경클리닉, 경화술 클리닉을 갖추고 자궁난소 보존술의 선두를 이끌고 있다. 최동석 원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삼성의료원 외래 교수 겸임 중이며 유럽암병원(IEO), 독일 본(Bonn) 대학병원 등의 유수 의료기관과의 교류로 국내 산부인과 치료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