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4.13총선 전남 여수을 백무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51.사진)은 14일 “홍용표 통일부장관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 논란이 있는 만큼 반기문 UN사무총장은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예비후보의 이같은 주장은 앞서 홍용표 장관이 최근 방송에서 “개성공단 자금이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에 전용됐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 총장의 입장을 묻는 질문. 백 후보는 “반총장은 지난해 ‘개성공단이야 말로 남북한 간의 장점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범사업이며 남북관계, 정치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다행이고 고무적’이라고 한 바 있다”면서 ”반총장은 이 발언이 지금도 유효한지를 밝힐 것“을 재차 요구했다.

그는 이어 ”홍 통일장관의 발언은 전 재산을 잃게될 운명에 처한 입주기업들에게 ‘북한에 핵개발 자금을 대줬다’는 멍에를 뒤집어 씌우는 파렴치한 것“이라며 ”반 총장도 개성공단 중단사태에 대해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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