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산유국들의 감산논의 불발로 국제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유류에 부과되는 세금비중을 낮춰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 이형석(54.사진) 예비후보는 21일 “국제유가의 연일 하락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 가격 인하폭이 적은 것은 세금 비중이 높은 가격 구조 탓”이라며 “우리도 이제 서민경제 부담완화와 소비진작을 위해 유류세를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더욱이 유류세는 간접세로 조세 형평성에 문제가 있고, 나아가 너무 과도해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야기시키고 있는 만큼 인하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한 “국내 제조업의 대외경쟁력 향상, 최근 경기 둔화에 따른 소비 진작을 위해서는 저유가 상황인 지금이 유류세를 인하할 수 있는 적기다”고 설명했다.

전남 순천출신인 이형석 예비후보는 정치에 입문해서는 최연소 광주시의회 의장, 노무현대통령 청와대비서관,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을 두루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