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 4.13총선 D-49일인 24일, 구리시와 양주시는 여느 지자체보다 선거열기가 뜨겁게 달아 올라 있다. 20대 국회의원 총선과 더불어 공석이 된 자치단체장 보권선거를 동시에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선거가 임박해 오고 예비후보들의 표심잡기 양상이 가열되면서 두 지자체는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는 모습이다.
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실과소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 전파 및 예방방법 등 ‘간부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도 이성인 시장권한대행이 “오해의 소지가 있는 ‘편가르기’는 물론, 4월에 예정되어 있는 선거에서 정치권의 눈치를 보거나, 좌고우면의 모습을 보이는 것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니다”며 주의를 수차례 당부했다.
구리시와 양주시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을 집중 감찰하고 있다. 4.13총선및 보궐선거를 전후해 공무원의 선거운동개입, 선심성 행정행위 등도 중점 단속하고 있다.
구리시장 예비후보로는 12명이 등록했다.
새누리당에서는 강호현 구리문화원 이사와 송진호 변호사, 백경현 전 구리시 주민지원국장, 김원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홍두환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임훈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 부이사장 등이 표밭을 훑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민경자 구리시의회 의원과, 권봉수 느티나무포럼 대표, 김점숙 전 교사,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원 등이 민심잡기에 나섰다.
또 국민의당은 박수천 전 경기동북부민주시민운동협의회 의장, 백현종 구리월드디자인시티추진범시민연대 공동대표가 예비후로로 등록했다.
구리시 지역구 국회의원은 정경진 (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이사장 1명만 예비등록을 마쳤다.
양주시장 보궐선거에는 이흥규 새누리당 양주시동두천시당원협의회 수석 부위원장, 이종호 새누리당 양주시동두천시당원협의회 지방자치위원장, 임경식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정동환 전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이항원 전 경기도의회 의원, 김영도 새누리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홍범표 전 경기도의회 의원 등 7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성호 더불어민주당 양주시동두천시지역구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예비입후보했다.
양주시동두천시에서 20대 국회를 향해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7명이 등록했다.
김성수 양주향토문화연구소 소장,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시동두천시 당협위원장, 김성원 고려대학교 환경기술정책연구소 연구교수, 심화섭 서정대학교 아동청소년과 겸임교수, 임상오 새누리당 경기도당중앙연합회 고문, 이기종 국민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고조흥 경기도청 고문변호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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