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K-GAME 비즈니스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방클 해외사업총괄 제이슨 대표 발표자로 참가해 중국 시장에서의 보안 문제와 각종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모바일 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들을 소개했다. 앱 리팩, 불법 게임 치트 툴, 매크로나 에뮬레이터 등 주요 위협부터 불법 앱 현지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보안 문제들에 대해 설명했다.
중국 시장의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다운로드 채널은 서드파티 스토어가 58.7%를 차지하며, 300개 이상에 구글 플레이 대체 마켓이 있다. 앱 리팩은 주로 이러한 서드파티 마켓에서 이뤄지며, 대형 채널은 규격이 엄격하기에 주로 작은 채널에서 발생한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제이슨 대표는 해킹이나 앱 리팩을 주요 '게임 킬러'로 거론했다. 경제적 손실 외에도 게임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그 근거로 불법 다운로드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는 48시간 내에 게임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는 사례를 들었다. 해킹 및 앱 리팩이 개발 및 퍼블리싱에 있어 장기 흥행을 가로막는 요소라는 것이다. 그 외 게임 킬러로 안드로이드 치팅 툴과 PC용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나열했다. (방클 해외사업총괄 제이슨 대표)
이어 모바일 앱 보안 대책 수립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평가, 앱 쉴드, 출시, 다운로드 채널 모니터링, 매니지먼트, 통계 및 솔루션 구축 등 수립과정에서 이뤄지는 각종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출시 전 사용되는 모의해킹 및 J2C 난독화 등 최신 보안 기술에 대해 간단히 소개했다.
제이슨 대표는 "게임 앱에 대한 해킹과 앱 리팩 등이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으며, 품질 보증 담당자 및 개발자들이 앱 보안에 전체 개발기간의 20% 이상을 할애한다"며, "공들여 만든 게임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변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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