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절박한 대한항공의 승리 예상 1경기 : KB손해보험(홈) - 대한항공(원정)
대한항공이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지난 1월 19일 우리카드전 승리 이후 7연패에 빠지며 4위까지 내려앉아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낮아졌지만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다. 이제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한국전력과 차례로 만난다. 3위 삼성화재와의 승점 차가 5점이기 때문에 한 경기라도 패한다면 사실상 봄 배구와는 이별인 셈이다. 남자부의 경우 정규리그 3, 4위 팀 간의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준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포스트시즌 진출이 이미 물 건너간 KB손해보험은 올 시즌 내내 세터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KB손해보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젊은 세터 노재욱을 현대캐피탈에 내주고 국가대표 출신의 베테랑 세터 권영민을 영입했다. 하지만 내리막을 걷고 있던 권영민은 외국인 공격수 마틴과의 호흡에서 당초 기대했던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다. 백업 자원으로 양준식이 있기는 하지만 성장 속도가 더뎌 대안으로 생각하기 힘들다.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절박한 대한항공의 승리가 예상된다. 미리 보는 챔프전, 현대건설이 웃을 수 있을까 2경기 : IBK기업은행(홈) - 현대건설(원정)
여자부 선두 IBK기업은행이 위태롭다. IBK기업은행은 25일 한국도로공사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 패배로 3연패를 기록한 IBK기업은행(승점 54)은 2위 현대건설(승점 51)과 격차를 1점 더 벌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따라서 현대건설과 맞대결이 두 팀의 희비를 가를 결정적인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이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미리 보는 결승전과 다름없는 두 팀의 대결은 올 시즌 5차례 있었고 3승 2패로 현대건설이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최근 두 경기는 IBK기업은행이 모두 승리했다. 현대건설은 리그 후반기 하락세를 거듭하며 IBK기업은행에 선두자리를 빼앗기기도 했다. 리그 초반보다 위력적인 모습은 덜 하지만 여전히 현대건설의 높이는 무섭다. 더군다나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손가락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 또 현대건설이 챔프전 직행을 위해 막판 총력전을 펼칠 것이기 때문에 팽팽한 승부가 될 것이다. 현대건설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된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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