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직행 원하는 삼성화재, 우리카드 잡는다 1경기 : 우리카드(홈) - 삼성화재(원정)

삼성화재는 지난 23일 한국전력과 맞대결에서 1세트를 먼저 내줬으나 2, 3, 4세트를 내리 따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삼성화재는 그로저가 19점으로 평소보다 좋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류윤식, 최귀엽, 지태환, 이선규 등 국내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있었다. 류윤식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1점, 지태환도 블로킹 5개를 잡아내고 15점을 기록했다. 최귀엽과 이선규도 각각 9점씩을 보탰다.삼성화재는 우리카드전에서 승리할 경우 플레이오프 직행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남자부는 3, 4위팀 간 승점 차가 3점 이내일 때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면 체력적으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현재 4위 대한항공이 7연패를 끊어내고 승점 5점 차로 따라붙었기 때문에 삼성화재는 우리카드를 잡고 대한항공의 추격을 뿌리치고 싶을 것이다. 삼성화재는 우리카드를 상대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우리카드로서는 삼성화재 트라우마가 생겼을 법도 하다. 올 시즌 마지막 맞대결도 삼성화재가 웃을 것으로 보인다. 매 경기가 결승전, GS칼텍스는 승리에 목마르다 2경기 : GS칼텍스(홈) - KGC인삼공사(원정)

여자부는 남자부와는 달리 준플레이오프가 열리지 않는다. 무조건 3위 이내에 들어야 봄 배구를 즐길 수 있다. 팀당 2~3경기가 남은 현재 GS칼텍스는 3위 흥국생명보다 한 경기 덜 치른 5위에 올라있다. 두 팀의 승점 차는 5점. GS칼텍스로서는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하고 흥국생명이 좋지 않은 결과를 내기를 바라야 한다. GS칼텍스는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을 차례로 만난다. KGC인삼공사를 제외하면 시즌 막판 두 경기가 굉장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주전 센터 배유나가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 이소영, 한송이가 캣 벨, 강소휘, 표승주와 함께 고른 활약을 선보이고 있지만 3연승 뒤 흥국생명전에서 패해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그럼에도 GS칼텍스 이선구 감독은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2패로 앞서있는 만큼 GS칼텍스가 6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도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토가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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