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반찬을 더 가져다주지 않는다며 식당에서 종업원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손님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욕설과 함께 식당 종업원의 멱살을 잡고 흔든 혐의(폭행)로 A(55)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께 서대문구 충정로 소재 한 고깃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중 종업원 B(20)씨에게 반찬을 더 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5분이 지나도 B씨가 반찬을 가져다주지 않자 A씨는 “왜 김치를 달라고 했는데 안주냐”고 따져 물었고, 이에 B씨가 퉁명스레 반응하자 화가 나 멱살을 잡고 흔든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최씨의 멱살을 잡으며 폭언과 욕설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