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월 구매 고객 대상으로 개별소비세를 환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일 정부가 개소세 재인하를 발표하면서 1월 고객에게도 소급해준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당초에는 환급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다. 정부 발표 이전 이미 1월 동안 자체적으로 개소세 인하를 연장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개소세 인하는 작년 12월부로 완료된 바 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를 비롯해 일부 수입차 업체들이 개소세 환급을 하지 않는다는 논란이 일자 이번에 이 같은 환급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개소세 환급과 관련된 내용은 해당 고객에게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2016년 1월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대해 개별소비세를 추가로 환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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