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이돌그룹 위너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가제)’에 출연한다. ‘위너TV’(엠넷) 이후 2년 2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 고정 출연자가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JTBC에 따르면 위너는 4월 방송 예정인 ‘반달친구’에서 ‘꿈의 어린이집’을 개설, 맞벌이 가정의 4~7세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들과 소통한다.

프로그램은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친 아이돌과 맞벌이 부모 아래서 혼자에 익숙한 고독한 아이들이 함께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JTBC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 시대의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프로그램 기획의도를 밝혔다.

지난달 1일 새 미니앨범 ‘EXIT : E’ 발표하고 활발히 팬들과 만나온 위너는 ‘반달친구’ 촬영을 위해 공식 활동을 중단하고 9일을 시작으로 5주 동안 촬영에 매진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개월동안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해온 위너가 5주 동안 스케줄을 비우고 풀 촬영을 하게 됐다”면서 “고정 예능 프로그램 출연일지라도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 촬영하는 게 일반적이고 또 위너처럼 해외 활동을 병행하는 경우 5주간 스케줄을 비우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반달친구’는 단순한 출연이라기 보다 방송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제작형식으로 5주간 하루종일 카메라와 함께 지내야 하는 촬영 방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