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 배우 박보영의 ‘엄마 미소’를 부른 엠넷 <위키드> 5회 합창곡 ‘바람의 멜로디’와 홍순창, 곽이안의 듀엣곡 ‘Somewhere out there’가 18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깜찍한 율동과 함께 맑디 맑은 목소리로 하모니를 뽐낸 ‘박보영쌤팀’ 문혜성, 송유진, 윤예담, 오연준, 설가은의 ‘바람의 멜로디’는 17일 선공개영상을 통해 미리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람의 멜로디’는 2011년 개봉한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의 OST로 아이유가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며 학부모와 어린 친구들에게 널리 사랑 받는 곡 중 하나다.

<위키드> 5회 방송 직후, 합창을 바라보며 ‘엄마 미소’를 보냈던 박보영처럼 시청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아이유 목소리에 이은 또 다른 감동”, “한국 애니메이션 OST 중 이렇게 좋은 곡이 있는지 <위키드>를 통해 알게 됐다”는 호평이 온라인 상 이어졌다. 특히 동요 작곡가 김방옥이 “옥타브를 넘나드는 어려운 노래임에도 어린이들이 잘 화합해서 불러줬다”고 현장에서 극찬한 것으로 알려져 공개될 음원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바람의 멜로디’ 녹화 당시 <위키드> 2회에 화제를 모았던 ‘동요천사’ 송유진이 본인의 경험을 살려 무대 매너, 안무들을 직접 지도했을 뿐 아니라 녹음 현장에서도 진두 지휘하는 면모를 보이는 등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후문. 오연준은 본인의 파트를 양보하면서 팀의 화합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이 <위키드> 5회를 통해 공개되는 등 음원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도 했다.

‘바람의 멜로디’와 함께 18일 정오 공개되는 홍순창, 곽이안의 ‘Somewhere out there’는 <위키드> 음원 사상 첫 듀엣곡이다. <위키드> 3회에서 ‘All of me’와 ‘Fly me to the moon’을 완벽히 소화한 홍순창과의 뮤지컬 아역스타 곽이안 ‘케미’가 음원으로 빛을 발할 예정.

뮤지컬 무대 경험으로 노렴하고 깨끗한 보컬을 가진 곽이안과 타고난 바이브레이션의 매력적인 홍순창의 조합이 음원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키드> 음원 관계자는 “서로 다른 보컬톤을 가진 두 어린이의 하모니가 마치 기성 아티스트들의 만남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며 혀를 내둘렀다.

엠넷 <위키드> 음원을 제작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동요와 애니메이션 OST, 합창과 듀엣 등 다양한 장르와 방식으로 <위키드> 참가자 어린이의 매력과 동요의 아름다움을 알리려 한다”며 “<위키드>를 통해 성장해나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음원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넷 ‘위키드(WE KID)’는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다. ‘슈퍼스타K’ 시즌 1~3와 ‘댄싱9’의 김용범 CP가 총 연출을 맡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정상급 스타인 박보영, 타이거 JK, 유연석이 작곡가 윤일상, 유재환, 비지(Bizzy), 뛰어난 재능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른과 어린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창작동요대전을 펼친다.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엠넷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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