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판 ‘아프리카TV’인 ‘니코니코동화’에서 음악 듣기가 어려워질지도 모르겠다. 보다 까다로워진 일본 저작권법 때문이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8일 일본 정부가 인터넷에서 송신된 음악을 사용했을 경우 가수나 제작사가 사용료를 청구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지금은 인터넷 음원서비스에서 음악을 다운받아 인터넷방송에서 음원을 바로 사용해도 됐지만, 개정된 법 하에서는 방송에서 음원을 사용한 대가를 추가로 지불해야 하는 것이다.
개정된 법은 인터넷으로 구매된 음악이 방송ㆍ라디오ㆍ개인방송에 사용될 경우에도 저작권료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한다.
방송사가 인터넷 음원서비스에서 음원을 구입했다고 하더라도, CD를 구입한 것이나 마찬가지로 간주해 저작권료를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재연 기자/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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