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허리 통증을 느껴 휴식을 취하고 일주일만에 돌아온 추신수(34ㆍ텍사스)가 복귀전에서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상대로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그레인키의 강속구에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레인키는 3회까지 야수 실책으로만 한 차례 출루를 허용했을 뿐 안타는 내주지 않았다. 텍사스는 좀처럼 힘을 못쓰며 3회까지 0-5로 끌려갔다.

4회에 타석에 등장한 추신수는 팀의 첫 안타를 만들었다. 2볼에서 그레인키의 시속 140㎞ 체인지업을 때려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6회초에 타석에 다시 올랐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6회말 수비 때 에릭 옌킨스와 교체됐다. 텍사스는 1-11로 완패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67에서 0.278(18타수 5안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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