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파미셀은 18일 독일 시그마알드리치(Sigma Aldrich)에서 실시한 납품업체 평가를 통해 최고 레벨인 ‘A 클래스 벤더’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시그마알드리치의 주요 평가 기준은 품질로, 10여 년 전부터 시그마알드리치에 뉴클레오시드(Nucle-oside)를 공급해 온 파미셀은 품질, 납기, 서비스 등 각 평가항목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았다.
파미셀은 시그마알드리치를 비롯해 미국 및 유럽의 주요 업체로부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전세계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뉴클레오시드 매출액은 23억에 그쳤으나, 지난 한해에만 무려 6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187%나 성장했다. 올해 들어서도 주문이 점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울산소재 공장을 증설 중이다.
이 같은 높은 성장세는 유전자연구 및 안티센스의약품 시장의 팽창에 기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클레오시드는 DNA와 RNA를 구성하는 단위로서, 유전자 진단시약 및 안티센스의약품의 기초물질로 쓰인다.
파미셀 관계자는 “최근 들어 파미셀의 뉴클레오시드를 가공한 물질을 공급받아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세계 글로벌 제약사들이 제품을 출시하거나, 임상규모를 확대하는 등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가 IT산업의 핵심이듯 뉴클레오시드는 BT산업의 필수적인 소재라고 볼 수 있다”면서 “유전자연구와 안티센스의약품 시장의 확대는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시그마알드리치는 독일계 다국적 기업인 머크(Merck)에 인수, 합병됨에 따라 머크의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