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자신의 딸과 자매처럼 보이고 싶어 성형수술에 수천만원의 비용을 쓴 영국의 한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성형 수술을 하는데 4만 파운드(한화 약 6,600만원)를 쓴 엄마에 대해 보도했다.

영국 랭커셔 주(州) 거주 자넷 호록스(57)는 지난 2001년부터 두 차례에 걸친 가슴 확대 수술과 처진 눈꺼풀을 올려주는 상안검 수술, 코 성형 수술을 받고 주름 관리 등을 위해 주기적으로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받아왔다.

또한, 자넷은 몸무게 를10kg 이상 감량해 딸과 같은 55사이즈 옷을 입으며 염색과 붙임머리 시술로 딸과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가슴, 눈, 코, 입 등 손을 안 댄 곳이 없을 정도로 성형을 한 자넷은 “나는 영원한 젊음을 원한다”며 “돈이 많이 들더라도 하고 나면 자신감이 생겨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딸 제인 커닐피(Jane Cunliffe, 35)는 “처음에 엄마가 나를 따라 하는 것을 보고 정말 짜증이 났다”며 “내 어린 아들도 엄마가 내 언니인 줄 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엄마가 점차 자신감을 얻어 가는 것을 보면서 조금씩 이해를 하려고 한다”며 자넷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자넷은 “나는 언제나 이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 이 생각은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 죽는 날까지 관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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